서울경제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2022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혁신·챌린지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현대모비스가 각각 기업인,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손동영(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울경제신문 대표, 손경식 경총 회장, 정갑영 심사위원장(연세대 명예특임교수), 박진호 현대모비스 실장, 최정우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황청용 농심 부사장.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의 대표들이 상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혁신·챌린지 등 3개 부문 통틀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받은 SK텔레콤이 기업전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갑영 심사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

‘2010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박건현 신세계 대표, 김봉경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사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최관이 서울경제신문 부사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심사위원장),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사장,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2009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조갑호 LG화학 상무, 김준식 삼성전자 전무, 최종태 포스코 사장, 구학서 신세계부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심사위원장),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승철 전경련 전무. 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이 사회발전을 리드하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하며 단기적 이익과 함께 기업의 장기적 가치 제고 방안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2008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서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영예의 주인공들. 앞줄 왼쪽부터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대신해 윤석만 포스코 사장이,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을 대신해 허인철 신세계 경영지원본부장이 각각 대리 참석했다. 뒷줄 왼쪽부터 이승철 전경련 전무, 최운열 서강대 경영대학원장(심사위원장).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이날 이윤호 장관은 축사에서 “언제부터인가 자본이라는 단어에 ‘세상을 맑게, 아름답게, 따뜻하게 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필수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파했다.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시상식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은 2007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 앞줄 왼쪽부터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이원태 금호고속 사장,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기인 제일모직 상무. 뒷줄은 왼쪽부터 이승철 전경련 전무,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박시룡 서울경제신문 논설실장. 4회째인 ‘2007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축사에서 “기업들은 이제 이윤 추구에서도 ‘좋은 이익’과 ‘나쁜 이익’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자부는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가이드라인 보급에 앞장섰다.

‘2006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에서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 앞줄 왼쪽부터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김윤섭 유한양행 전무, 박준현 삼성생명 부사장. 조건호(뒷줄 왼쪽부터) 전경련 부회장,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사장, 최운열 서강대 경영대학원장(심사위원장)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고 있다. 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존경받는 기업의 필수 과목은 일자리 창출과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이고 선택과목은 R&D투자와 지속가능경영,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존경받는 기업이 50개, 500개가 만들어져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05년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박종원 코리안리재보험 사장,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장,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유철호 LG화학 사장, 최운열 서강대 경영대학원장(심사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임종건 서울경제신문사장.

지난 2004년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첫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임종건 서울경제신문 논설실장, 주우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운열 서강대 경영대학원장(심사위원장), 손병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 김서웅 서울경제신문 사장, 황태연 포스코 전무, 신상훈 신한은행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을 대신한 이응복 부회장, 김기문 로만손 사장, 김재경 인탑스 사장.